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와라 타쿠미 (문단 편집) == 특기들 == 등장인물들 중 가장 다양한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우선 홈코스인 아키나에서는 코너링 중 도로 안쪽의 배수로에 자동차 바퀴를 걸쳐서 빠르게 코너를 도는 '''도랑타기'''가 주특기이다.[* 만화라서 그런 일은 없지만 실제로 이런 짓을 했다가는 타이어가 날카로운 모서리에 갈려나갈 수도 있으며, 심하면 '''서스펜션 전체가 뜯겨나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다만 아주 말도 안되는 기술은 아니고 WRC에선 아키나 정도의 연석은 실제로 타고 주행한다. 다만 WRC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4륜구동이라 재가속이 빠르기 때문에 저속코너에선 평범하게 드리프트하는 게 빠르고 고속 코너에서 숏컷을 겸해서 주로 사용한다.] 또한 야간에서의 레이싱 배틀땐 주행 중 '''헤드라이트를 끄고''' 암흑 상태가 되어서 상대방의 헤드라이트를 보면서 길을 짐작해 역습을 가하는 '''블라인드 어택'''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이는 게임에서도 재현된다. 프로젝트 D 버전의 타쿠미와 배틀에서 타쿠미를 앞서갈 경우 4섹션이 시작될 즈음에 헤드라이트를 끄고 돌진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자신의 차의 헤드라이트를 끌 수도 있고 AI가 이에 반응해 선행시 블로킹을 안 하게 되는데, 헤드라이트가 꺼질 때까지 Start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반대로 켜려면 Start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된다. 또한 익스트림 스테이지 이후부터 플레이어가 블라인드 어택을 쓰면 추월당한 상대가 기겁하거나 경외감을 표하며 타쿠미 본인은 아예 "나와 같은 기술을 쓰다니!","쇼크야! 내가 쓰는 기술에 내가 당하는건!"이라며 충격을 크게 받는 모습을 보인다.서킷에선 규정위반인 말 그대로 국도라서 가능한 기술.] '''후지와라 존'''이라는 판타지스러운 주행법도 구사한다.[* 후지와라 존에 대해서는 이론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으나 타쿠미와 86의 조합에서만 나오는 특수한 기술이라고 한다. 코너에서 빠져나올 때 [[후륜구동]]인 86이 [[사륜구동]]처럼 재가속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륜구동은 이륜구동과는 다르게 각륜마다 동력이 분배되어 한쪽에만 동력이 과하게 분배돼 슬립이 일어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가속에서 유리하다.] 초창기에는 타막에서 사륜 드리프트라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본래 드리프트라는 게 앞바퀴의 그립은 유지하는 채로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 것인데, 타쿠미는 말 그대로 차를 옆으로 몰고 다닌 셈이다. 이런 드리프트는 아스팔트보다 훨씬 거칠고 미끄러지는 게 심한 랠리에서 주로 쓰이는 방식이다. 다만 쇼지 신고와의 검테이프 데스매치 이후 타각을 줄이는 쪽이 더 빠르다는 점을 알게 되어 굳이 구사하지 않게 된 듯.[* 퍼스트 스테이지 25화에 나온 료스케의 발언에 따르면 "원래도 드리프트가 안정되고 나선 카운터를 거의 주지 않았지만, 코너 돌입 직후 작게 주던 카운터 스티어의 타각이 작아져 있다"고 표현했다. 오히려 타각을 줄이면 더 사륜드리프트가 된다. 핸들의 타각을 줄인 상태로 리어가 미끄러지면 당연히 프론트도 따라서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면 그립주행이 되는데, 검테이프 데스매치 중엔 그립주행으론 왼쪽코너를 돌 수 없기때문에 모든 왼쪽코너는 드리프트를 할 수밖에 없다. 현재 WRC는 타막에선 어지간해선 드리프트를 하지 않지만, 예전엔 타이어도 좋지 않았고, 4륜차 특유의 머리가 돌지 않는 성향도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타쿠미가 쓰는 것 같은 카운터를 주지 않고 뒷바퀴로 미는 감각의 드리프트 주행법을 자주 사용했다. 현재도 지역랠리에선 박물관에 있어야 정상인 올드카들이 자주 나와선 이런 주행을 자주 보여준다. 드라이버들도 나름 지역에선 알아주는 사람들이라 거의 곡예수준의 드리프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볼 만하다. 이것을 서킷에도 적용시켜 유명해 진 것이 츠치야 케이이치. 이런 주행법의 장점은 차가 지나치게 옆으로 기울지 않는 데다, 자세를 회복하려는 힘이 계속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드리프트를 끝내는 것도 빨라진다는 것이다. 약간 카운터를 줬다가 다시 풀어주면 순식간에 자세가 정렬되는 느낌. 다만 엄밀히 말하면 차의 모든 바퀴는 그립 주행 중에도 어느정도 밖으로 미끄러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드리프트인지 그립주행인지의 경계가 상당히 모호해진다. 이것을 구별하는 것은 주행하는 당사자의 감각과 의도밖에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이것을 드리프트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겐 그립주행인 셈. 실제로 1기 12화에서 S13을 탄 타쿠미가 이케타니에게 시범을 보여주는데, "지금부터 드리프트를 하겠다" 라는 말을 했지만 이케타니는 그 전부터 이미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 하지만 레이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핸들링, 엑셀 및 브레이크 조작 능력'''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관성 드리프트]], 브레이킹 드리프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나카자토 타케시]]나 [[타카하시 료스케(이니셜D)|타카하시 료스케]]와의 대결에서는 ABS가 없는 AE86이 마치 ABS가 달린 것 마냥 매우 정확한 브레이킹으로 라인을 순식간에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젝트 D의 첫 대결인 모미지라인에서는 차의 하중 이동을 통해 덮개가 없는 도랑의 너머로 차의 앞부분을 옮기는 기술을 구사했다. 또한 드리프트 시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묘사가 보이지 않는데,[* 딱 한번, [[이니셜D/극장판|Third Stage]]에서 타쿠미가 미키를 쫓아가면서 U턴할 때 썼었다.] 이는 드리프트 도중 사이드 브레이크를 이용한 자세 조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컨트롤을 구사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35권에서는 미카와 같이 해변에서 놀다가 귀가하던 도중 그들의 눈 앞에서 1차선에서 과속해서 달려오는 픽업트럭과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 SUV가 충돌해서 대형교통사고가 일어나는데, 타쿠미가 그동안 갈고닦은 테크닉 덕분에 차들을 피해서 사고에 휘말리는 것을 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